옛날부터 술은 인간의 문명생활과 더불어 발전해 왔으며 이제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술은 예나 지금이나 원료면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다. 그러나 제조 방법은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했고 그 것의 종류도 매우 많아졌다.
-양조주와 증류주
술은 제조 방법에 따라 크게 양조주(발효주)와 증류주로 나뉜다.
양조주로는 포도주와 맥주를 들 수있고 증류주로는 브랜디나 위스키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이들 술의 원료를 살펴보면 과일이나 곡물이 대부분이다. 증류주는 중세의 증류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양조주가 증류주보다 앞서 만들어진 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만들어진 술이 어떤 것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고 포도주나 버꿀술이 유력시 되고 있다.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점토판에 새겨진 길가 메슈 이야기가 포도주에 관한 최초의 문헌이지만 포도주는 역사 시대 훨씬 이전부터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포도주나 벌꿀은 자연 발효가 가능한 것으로서 원시인들이 그들의 생활에서 우연히 발효된 포도나 벌꿀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고 발효액의 신비성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인류는 농경생활을 시작하여 곡식을 얻게 되었고 빵을 만들어 식생활을 하면서 맥주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양조 기술이 발달되어 맥주를 즐겨마셨으며 그것이 그들의 식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와싿. 중세 유럽에서는 지금과 같이 밀을 첨가한 맥주를 제조하기 시작하여 맥주의 풍미와 질을 향상시켰으며 포도주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유럽에서 행해진 연금술은 증류기술을 낳았고 그 기술을 이용하여 포도주를 증류한 '생명의 물'이 제조되었다. 이것이 오늘날의 브랜디로서 유럽에서 성행하였다. 또 증류 기술은 아일랜드에 보급되어 그들이 마시던 맥주와 같은 술을 증류하여 오늘날의 위스키 원형을 탄생시켰다.
먼저 양조주와 증류주 그리고 혼성주에 대해 알아본다.
양조주
양조주는 술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발효를 통해 얻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제법의 술이다. 과실류와 곡물 또는 특정한 식물(사탕수수, 용설란)을 원료로 해서 제조된다. 과일류와 특정한 식물을 원료로 하는 포도주, 사이다 같은 것을 단발효주, 곡물을 원료로 하는 청주, 맥주, 막걸리 같은 것을 복발효주라 한다. 이와 같은 양조주는 효모의 성질상 19퍼센트쯤의 알코올 도수밖에 얻지 못하므로 오랫동안 저장할 수가 없다.
증류주
증류주는 양조주의 알코올 함량분을 높이기 위하여 증류기(Distiller)를 사용하여, 농축시킨 술이다. 증류기에는 단식증류기(Pot-Still)와 연속식 증류기(Patent-Still)가 있다. 단식 증류기는 2,3회 증류하여 6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의 알코올을, 연속식 증류기는 1회의 증류로 90퍼센트 이상의 고농도 알코올을 얻을 수 있다. 증류기의 선택은 술의 개성을 결정짓는다. 또한 증류기의 특성과 술의 성격을 고려하여 증류된 알코올을 저장하거나 그대로 상품화 시킨다.
혼성주
혼성주는 증류하여 얻은 높은 알코올 성분에 여러가지 약초나 과일, 뿌리, 씨 껍질 같은 것을 첨가하여 맛, 향기, 색채를 다양하게 한 술이다. 이 술은 주로 식사후에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시며, 칵테일을 만들 때 조미주(Spice Liquor)로도 많이 사용한다. Cacao, Mint, Sloe-Gin 같은 다양한 제품이 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칵테일 베이스
증류주는 칵테일의 밑술 곧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한다. 포도주를 증류하여 만든 Brandy, 보리를 사용한 양조주를 증류하여 만든 Whiskey, 보리 이외의 곡물을 사용한 양조주를 증류하여 만든 Gin 과 Vodka,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양조주를 증류하여 만든 Rum 과 같은 증류주를 칵테일 밑술의 '5대 증류주'라고 한다. 그 밖에 멕시코 올림픽 이후 알려진 Tequila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같은 북유럽에서 즐겨마시는 Aquavit 가 혼성주인 Liqueur와 함께 밑술로 사용된다.
-양조주와 증류주
술은 제조 방법에 따라 크게 양조주(발효주)와 증류주로 나뉜다.
양조주로는 포도주와 맥주를 들 수있고 증류주로는 브랜디나 위스키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이들 술의 원료를 살펴보면 과일이나 곡물이 대부분이다. 증류주는 중세의 증류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양조주가 증류주보다 앞서 만들어진 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만들어진 술이 어떤 것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고 포도주나 버꿀술이 유력시 되고 있다.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점토판에 새겨진 길가 메슈 이야기가 포도주에 관한 최초의 문헌이지만 포도주는 역사 시대 훨씬 이전부터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포도주나 벌꿀은 자연 발효가 가능한 것으로서 원시인들이 그들의 생활에서 우연히 발효된 포도나 벌꿀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고 발효액의 신비성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인류는 농경생활을 시작하여 곡식을 얻게 되었고 빵을 만들어 식생활을 하면서 맥주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양조 기술이 발달되어 맥주를 즐겨마셨으며 그것이 그들의 식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와싿. 중세 유럽에서는 지금과 같이 밀을 첨가한 맥주를 제조하기 시작하여 맥주의 풍미와 질을 향상시켰으며 포도주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유럽에서 행해진 연금술은 증류기술을 낳았고 그 기술을 이용하여 포도주를 증류한 '생명의 물'이 제조되었다. 이것이 오늘날의 브랜디로서 유럽에서 성행하였다. 또 증류 기술은 아일랜드에 보급되어 그들이 마시던 맥주와 같은 술을 증류하여 오늘날의 위스키 원형을 탄생시켰다.
먼저 양조주와 증류주 그리고 혼성주에 대해 알아본다.
양조주
양조주는 술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발효를 통해 얻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제법의 술이다. 과실류와 곡물 또는 특정한 식물(사탕수수, 용설란)을 원료로 해서 제조된다. 과일류와 특정한 식물을 원료로 하는 포도주, 사이다 같은 것을 단발효주, 곡물을 원료로 하는 청주, 맥주, 막걸리 같은 것을 복발효주라 한다. 이와 같은 양조주는 효모의 성질상 19퍼센트쯤의 알코올 도수밖에 얻지 못하므로 오랫동안 저장할 수가 없다.
증류주
증류주는 양조주의 알코올 함량분을 높이기 위하여 증류기(Distiller)를 사용하여, 농축시킨 술이다. 증류기에는 단식증류기(Pot-Still)와 연속식 증류기(Patent-Still)가 있다. 단식 증류기는 2,3회 증류하여 6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의 알코올을, 연속식 증류기는 1회의 증류로 90퍼센트 이상의 고농도 알코올을 얻을 수 있다. 증류기의 선택은 술의 개성을 결정짓는다. 또한 증류기의 특성과 술의 성격을 고려하여 증류된 알코올을 저장하거나 그대로 상품화 시킨다.
혼성주
혼성주는 증류하여 얻은 높은 알코올 성분에 여러가지 약초나 과일, 뿌리, 씨 껍질 같은 것을 첨가하여 맛, 향기, 색채를 다양하게 한 술이다. 이 술은 주로 식사후에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시며, 칵테일을 만들 때 조미주(Spice Liquor)로도 많이 사용한다. Cacao, Mint, Sloe-Gin 같은 다양한 제품이 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칵테일 베이스
증류주는 칵테일의 밑술 곧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한다. 포도주를 증류하여 만든 Brandy, 보리를 사용한 양조주를 증류하여 만든 Whiskey, 보리 이외의 곡물을 사용한 양조주를 증류하여 만든 Gin 과 Vodka,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양조주를 증류하여 만든 Rum 과 같은 증류주를 칵테일 밑술의 '5대 증류주'라고 한다. 그 밖에 멕시코 올림픽 이후 알려진 Tequila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같은 북유럽에서 즐겨마시는 Aquavit 가 혼성주인 Liqueur와 함께 밑술로 사용된다.